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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해외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여권 갱신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기억이라 어떤 준비물이 필요하고, 얼마나 걸리는지,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권은 5년 혹은 10년마다 갱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 차세대여권으로 변경된 여권발급을 원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여권 갱신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여권 갱신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여행 준비의 첫 걸음, 함께 시작해볼까요?
▼시간이 없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이용하세요.▼
여권갱신 준비물
여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최대 10년입니다.
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입국 시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료일 1년 전부터는 갱신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해외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출국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의 유효기간이 남아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남은 유효기간이 부족하시다면 서둘러 갱신을 해두셔야 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비자신청시 여권의 유효기간이
더 길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여권유효기간을 확인해 여권갱신을 해 두셔야 해외국가 방문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여권갱신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권갱신을 바로 하실 수 있도록 아래에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여권발급민원이 증가하는 성수기 시즌에는 발급수령이 늦어질 수 있으니,
여행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일 없도록 미리 사전에 준비해 두시기 바랍니다!!
여권 갱신 기본 준비물
- 여권발급 신청서
- 현재의 여권
-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등)
- 6개월 이내 촬영된 여권사진 1매 (여권 사진 규격 3.5cm x 4.5cm, 흰색배경, 정면 응시 사진, 안경착용의 경우 빛반사 없이 눈이 선명히 보여야 함)
여권갱신 기간
여권 갱신은 남아있는 유효기간에서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이 남아있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더 여권의 유효기간을 더 길게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장기체류나 여행일정에 좀 더 여유가 있어
늦은 출국을 하실 예정이라면 지금 여권갱신을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갱신은 신청일로부터 4~5일 정도 소요 됩니다. (주말 공휴일 제외)
성수기엔 신청자가 많아 여권갱신발급이 더 오래 걸리실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여권갱신 비용
2024년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요금은 10년 유효 일반여권(58면)의 경우 50,000원, 26면은 47,000원입니다.
5년 유효 여권은 연령에 따라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권 갱신 온라인 신청
온라인으로 여권갱신을 신청시에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여권재발급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의 여권갱신 준비물은 여권사진으로 등록할 사진 파일이 필요합니다.
여권으로 사용이 가능한 사진 이미지 파일을 준비하시고,
외교부 여권안내의 여권사진규격 조정과 여권사진 검증을 통해 여권사진으로 적합한지 확인 후에
온라인으로 신청시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미성년자 여권갱신 준비물
미성년자의 여권갱신에는 대리인의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또한 미성년자의 여권갱신은 온라인으로 신청하실 수 없고 직접 여권발급 기관을 방문하여 갱신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미성년자 여권 갱신 시 필요한 서류로는 기존 여권, 부모님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발급신청서, 법정대리인동의서 등이 있습니다.
미성년자 여권갱신 준비물
- 여권 발급신청서 1부
- 기존에 사용하던 여권
-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 법정대리인 동의서 1부
- 법정대리인(부모)의 신분증 원본 및 사본
- 미성년자 본인의 신분증 (있는 경우)
- 가족관계증명서 (필요한 경우)
FAQ (자주묻는질문)
여권 발급비용을 할인받을 수 있나요?
여권발급비용의 할인은 특정 대상자들에게 적용됩니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여권발급 수수료의 50%를 감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권 갱신 후 기존 여권은 어떻게 되나요?
새 여권을 수령하실때 기존 여권은 무효화 처리됩니다. 단 유효한 비자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페이지는 절취되지 않고 반환될 수 있으므로, 필요시 여권사무소에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도 여권 재발급을 받을 수 있나요?
네.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에도 여권을 새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을 하시면 되며, 남은 유효기간만큼의 재발급을 원하실 경우엔 25,000원의 재발급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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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을 때 아래와 같이 대처하실 수 있도록 추가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즉시 현지 경찰서에 신고
여권 분실 신고를 하고 분실 증명서를 발급받으세요.
가까운 대한민국 재외공관 방문
여권 분실 신고와 함께 긴급여권 또는 여행증명서 발급을 신청하세요.
필요 서류 준비
여권 분실 증명서(현지 경찰서 발급)
여권용 사진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류(운전면허증 사본, 주민등록증 사본 등)
귀국 항공권 사본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 이용
재외공관이 문을 닫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영사콜센터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여권 또는 여행증명서 발급
긴급여권은 유효기간 1년 이내의 단수여권으로 발급됩니다.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53,000원(또는 미화 53달러)이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감면될 수 있습니다.
귀국 후 조치
한국에 돌아온 후 정식 여권을 재발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국전 미리 알아두면 도움되는 주의사항
여행 전 여권 사본을 만들어 별도로 보관하거나 스마트폰에 사진을 찍어두면 분실 시 신분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여행 중 여권은 호텔 금고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고, 복사본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절차를 따르면 해외에서 여권을 분실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해외여행 되시기 바랍니다^^
